강아지가 맛있는 냄새를 맡고 사람이 먹는 피자를 바라보면 한 조각쯤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강아지에게 피자를 일부러 먹이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피자 자체가 강아지에게 무조건 독성이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피자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가 강아지에게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자에는 치즈가 많이 들어갑니다. 강아지가 소량의 치즈를 먹는 것은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피자처럼 치즈와 기름이 함께 많은 음식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이 먹으면 구토나 설사 같은 위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자 소스나 토핑에는 양파와 마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파와 마늘은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식재료이므로 피자를 줄 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소스에 잘게 들어 있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피자에서 토핑만 골라주는 것도 안전한 방법은 아닙니다.
페퍼로니, 소시지, 베이컨 같은 육가공품은 염분과 지방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강아지에게 사람용 육가공품을 자주 주면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한꺼번에 많이 먹었을 경우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익힌 피자 도우 자체가 대표적인 독성 음식은 아니지만, 피자는 기본적으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습니다.
특히 기름진 피자를 많이 먹으면 강아지의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피자를 아주 조금 먹었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얼마나 먹었는지, 어떤 종류의 피자였는지 확인해보세요. 이후 구토, 설사, 복통, 심한 무기력 등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양파나 마늘이 들어간 피자를 많이 먹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수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람이 먹는 피자 대신 강아지용 간식이나 삶은 닭고기처럼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재료를 간식으로 소량 주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강아지가 옆에서 애처롭게 바라보더라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피자 한 조각을 나눠주기보다는 강아지에게 맞는 간식을 챙겨주는 것이 좋겠죠. 😊
강아지가 피자를 먹어도 될까요?
👉 가능하면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피자에는 치즈, 소금, 기름뿐만 아니라 양파와 마늘, 페퍼로니 같은 강아지에게 적합하지 않은 재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이 강아지에게도 좋은 음식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피자는 사람이 맛있게 먹고, 강아지에게는 강아지 전용 간식을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